정치
"민생문제 책임, 이전 정권서 물려받아"
입력 2007-01-24 05:27  | 수정 2007-01-24 08:35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신년특별연설에서 "민생문제를 만든 책임을 참여정부가 몽땅 다 질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전 정권에서 생긴 것을 물려받았는데 원인을 만든 사람들이 민생파탄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데 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대통령 후보시절 서민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 많은 서민들이 나를 '서민을 위한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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