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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자문위원 50% 진보인사로"
입력 2007-01-23 17:42  | 수정 2007-01-23 17:42
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오는 7월 선임될 13기 자문위원 구성과 관련해, 진보·미래지향적 가치를 담보할 수 있도록 50%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나머지 50%는 보수와 중도적 대표가 나눠갖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ㆍ평화ㆍ통일은 진보적, 미래적 가치이며, 보수적 가치는 아니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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