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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안현수,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3관왕"…쇼트트랙 역대최다 메달
입력 2014-02-22 03:50  | 수정 2014-02-22 04:05
사진=MK스포츠
'안현수' '남자 5000m 계주'

'빅토르 안' 안현수,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3관왕"…쇼트트랙 역대최다 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이어 5000m 계주에서도 우승하여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로써 안현수는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안현수는 2개 대회 연속 3관왕으로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와 메달 8개로 동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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