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에 기록한 무역흑자의 상당부분이 실제이상으로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더수이 전 국가통계국장은 베이징의 한 비공식 회의에서 중국 무역흑자는 실제 그렇게 크지 않으며 거품이 끼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무역흑자가 부풀려진 것은 수출세 환급과 위안화 절상을 노린 환투기용 달러를 들여오려고 기업들이 수출 실적을 실제 이상으로 부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이코노미스트 왕즈하오는 2005년 중국이 기록한 1천19억달러의 무역흑자 가운데 진짜는 310억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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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더수이 전 국가통계국장은 베이징의 한 비공식 회의에서 중국 무역흑자는 실제 그렇게 크지 않으며 거품이 끼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무역흑자가 부풀려진 것은 수출세 환급과 위안화 절상을 노린 환투기용 달러를 들여오려고 기업들이 수출 실적을 실제 이상으로 부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이코노미스트 왕즈하오는 2005년 중국이 기록한 1천19억달러의 무역흑자 가운데 진짜는 310억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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