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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도 섹시 컴백? 시스룩 미니원피스 ‘눈길’
입력 2014-02-21 17:08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소찬휘가 강렬한 섹시 콘셉트 의상을 입고 컴백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21일 와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찬휘는 3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자신의 히트곡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리메이크 싱글 발표 이후 약 1년 만이다.
로큰롤과 컨트리 음악이 결합된 일명 '로커빌리' 장르다. 앨범에는 총 6곡이 담긴다. 소찬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찬휘의 새 앨범 소식과 함께 소속사는 이날 앨범 재킷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소찬휘는 레드, 그린, 블랙 3가지 색깔의 시스루 미니 원피스 의상을 입었다. 그의 강렬한 표정과 다리맵시가 눈길을 끈다.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걸스데이, 달샤벳, AOA 등 걸그룹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정상급 여성 록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 그의 변신이 이채롭다.
소찬휘는 1996년 1집 '체리쉬(Cherish)로 데뷔했다. 이후 총 8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면서 '티어스(Tears),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등 히트곡을 배출했다. 현재 대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이기도 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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