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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인터뷰, 김연아 언급 "주니어 시절부터…" 심경 고백!
입력 2014-02-21 15:11 
'아사다마오 인터뷰' 사진=MK스포츠


'아사다마오 인터뷰'

아사다 마오가 마지막 올림픽 경기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를 언급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대단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주니어 시절부터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로 인해 나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로 주목을 받은 점에 대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스케이트 인생에서 하나의 좋은 추억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42.71점을 얻어 합계 198.22점으로 전체 6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부진한 성적을 받았던 아사다마오는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을 믿고 스케이팅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 대표로서 메달을 기대했지만 쇼트프로그램 연기가 좋지 못했다"며 "프리에선 최선을 다해 지금껏 도와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최고의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인터뷰, 김연아 정말 멋져" "아사다마오 인터뷰,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받은 존재인듯" "아사다마오 인터뷰, 김연아 정말 훌륭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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