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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헥사킬 모드' 오늘부터 10일간만 공개 "빨리 소환사의 협곡으로 모여"
입력 2014-02-21 11:41 
헥사킬/ 사진=롤 화면 캡쳐


롤 '헥사킬 모드' 오늘부터 10일간만 공개 "빨리 소환사의 협곡으로 모여"

'헥사킬'

라이엇게임즈가 21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게임모드 '헥사킬 모드'를 공개했습니다. 오는 3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모드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됐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각 진영(블루, 퍼플)마다 인원만 1명씩 추가된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헥사킬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OL 공식홈페이지에는 "헥사킬 모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각각 여섯 명의 챔피언으로 한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모드입니다. 그저 챔피언이 한 명 추가되는 것뿐이지만, 두 명의 정글 사냥꾼이나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서포터를 두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라며 헥사킬 모드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헥사킬에 대해 누리꾼들은 "헥사킬, 6대 6 새로운 시도다" "헥사킬, 10일 동안 열심히 달려야겠네" "헥사킬, 반응 괜찮으면 아예 넣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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