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제욱, ‘신의 선물’ 합류…위조 전문가 변신
입력 2014-02-21 10:51 
사진=판타지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연제욱이 ‘신의 선물-14일에 합류한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 연제욱이 캐스팅됐다.

극 중 연제욱은 위조문서 만들기의 달인이자 기동찬(조승우 분)이 운영하는 ‘묻지마 서포터즈 흥신소의 사원 이병태 역을 맡아 김수현(이보영 분)과 함께 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기동찬의 유쾌하고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연제욱은 이병태는 귀여운 허풍쟁이면서도 비상함을 가진 독특한 인물”이라며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제욱은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폭력써클 ‘수목장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에서 이종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로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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