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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텔협회 교육원 컨설팅 받는 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오는 3월 분양
입력 2014-02-21 10:02 
오는 3월 신제주 연동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이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서비스 퀄리티 향상 및 호텔운영 안정성 확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디글로벌은 지난17일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과 ‘휴양/레저 개발사업 파트너십 업무 제휴 양해 각서를 체결, 미국호텔협회 교육원의 차별화된 호텔매니지먼트 및 호텔교육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월에 분양되는 ‘디아일랜드 제주 뿐만 아니라, ‘디아일랜드 블루, ‘디아일랜드 마리나 등 제이디홀딩스가 진행하는 호텔개발사업에 있어서 다양한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해 총 715실에 달하는 ‘디아일랜드 호텔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제주 최초로 동, 남, 북에 ‘디아일랜드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한 제이디홀딩스는 제주 서귀포와 성산포, 신제주 연동 등 제주 핵심입지에 위치한 총 715실의 호텔에 대한 사업 안정성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와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신개념 호텔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 업무제휴 통해 ‘디아일랜드 호텔 네트워크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까 기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호텔협회 교육원은 전반적인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운영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Vantage Academy 와 미국호텔협회 ‘AHLA의 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맞춤식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문화행사 후원과 교육사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공동전개 및 기타 상호 협력/교류가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먼저 제이디글로벌은 제주 서귀포에 최근 오픈한 ‘디아일랜드 블루 호텔(11층 143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능력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교육커리큘럼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후, 점진적으로 포괄적 컨설팅 제휴로 확대하고, AHLA 호텔경영진단 프로그램 및 AHLA 서비스 품질 관리(Service Quality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새로 개발될 제주시 연동 소재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18층, 357실)에 대한 마케팅/인사/재무/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컨설팅을 기반으로 사업 안정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급증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글로벌 체인 호텔과 제휴를 추진 중인데, 브랜드 도입이 확정되면 제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호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제주 ‘더호텔 카지노와 객실 특별공급 협약 체결하고, 국내 유력 호텔예약 사이트와 객실 공급 제휴를 추진하는 등 국내 대표 여행 및 관광업체 등과 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신제주 연동의 최상 입지에 분양되는 ‘디아일랜드 제주, 오는 3월 분양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의 객실 357실로 구성된다. 객실은 지상3층~지상 18층에 총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뿐 아니라,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인 ‘자쿠지를 설치해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지난해 1,000만 관광객을 돌파하는 등 관광객이 급증하는 제주에서도 핵심 관광지로 꼽히는 제주시 연동에 들어선다. 연동 일대는 이른바 ‘신제주로 불리며 숙박ㆍ쇼핑ㆍ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 일대는 특급호텔 4개와 관광호텔 12개, 일반호텔 20여개 등이 모여 있는 호텔 1번지이고,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 명소로 꼽힌다.
특히, 제주 신라면세점과 바오젠거리와 인접해 호텔이 들어서기 최적의 입지로 꼽히는데,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쇼핑장소로, 아침마다 중국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대형버스 행렬로 유명하며, 신라면세점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필수코스로 통하는 바오젠거리(지난 2010년 방문한 중국 바오젠 그룹을 기념해 조성된 거리) 일대는 최근 상가 임대료와 권리금이 200%이상 오르는 등 현재 제주도 내 최고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동 ‘라마다앙코르 제주 호텔과 탑동광장 앞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연이어 분양하는 등 제주도 호텔 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의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오는 3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02-586-80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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