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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개봉 첫날 9만 돌파…이색 소재로 관객 자극
입력 2014-02-21 09:41  | 수정 2014-02-21 11:27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이하 ‘찌라시, 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찌라시는 9만1301명을 동원, 9만593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찌라시는 출처도 근거도 실체도 없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를 뒤흔든 이슈의 한 가운데 존재하는 위험한 소문 ‘증권가 찌라시를 다룬 최초의 영화다. 특히 제목만으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더욱이 김강우, 정진영, 박성웅, 고창석 등 개성만점 배우의 등장과 조합은 보는 재미를 증가시킨다. 박성웅을 비롯해 박원상과 김의성, 임형준의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는 공포감까지 조성한다.

같은 날 개봉한 ‘폼페이-최후의 날은 7만939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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