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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 금메달, "심판진이 만들어 냈다!" 이건 말도 안돼!
입력 2014-02-21 09:26 
'러시아 피겨 금메달 소트니코바' 사진=MK스포츠


'러시아' '피겨 금메달' '소트니코바'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보다 낮은 점수를 바자 외신들도 흥분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는 20일(현지시간)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끝나고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피겨 금메달은 심판이 만들었다"며 "소트니코바는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모든 러시아 선수들이 심판들의 찬사를 더 받았다"며 "그 동안 받을만 한 사람이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마지막 날은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0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 (74.92점)을 합쳐 총점 219.11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 피겨 금메달 소식에 네즌들은 "러시아 피겨 금메달 정말 심판이 만든거다", "러시아 피겨 금메달 창피한줄 알아야한다", "러시아 피겨 금메달, 선수는 잘못 없다. 심판이 잘못한거지", "러시아 피겨 금메달, 이건 진짜 말도 안돼!"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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