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지하철 역사 유해물질 조사 요구
입력 2007-01-23 11:47  | 수정 2007-01-23 11:47
서울메트로 노조는 정부가 지하철 역사의 석면과 라돈 등 인체유해물질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지하철역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공사를 중단하고, 문제가 된 역사를 공사할 경우 역사를 폐쇄한 뒤 작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하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조합과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상설위원회를 설치하고, 불법적으로 저질러진 공사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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