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과 드림자산운용이 펀드 운용 규정위반으로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간접투자재산 운용 부적정, 펀드간 연계거래 금지 위반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리자산운용에 과태료 625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 9명에 대해 견책조치했다.
드림자산운용은 종합검사 결과 운용업무 위탁금지 위반, 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위반 등의 사실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관련 직원에게 과태료 25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 3명에 대해 주의조치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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