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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에 "널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입력 2014-02-20 09:55 
'감격시대 김현중' 사진=KBS방송 캡처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김현중이 진세연에게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신정태(김현중)과 옥련(진세연)이 5년 만에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정재화(김성오)파에게 습격을 당하는 등 불운한 사건을 겪은 옥련은 상해에서 우연히 정태와 재회했습니다. 옥련은 정태와 만나 기뻤지만 자신을 찾지 않은 그에 대한 서운함으로 차가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정태가 진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정태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옥련과 거리를 걷던 중 "옥련아. 나 널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내가 신의주에 있는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줄래?"라며 차가워진 옥련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감격시대 김현중'을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김현중 요새 연기에 물 오름" "감격시대 김현중, 부럽다 진세연"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재밌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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