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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감독·선수, 20일 명동 뜬다
입력 2014-02-19 22:43 
핸드볼 선수들이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을 앞두고 감독과 선수들이 명동에서 거리 홍보를 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9일 "대한민국 핸드볼의 대축제인 2014 SK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에 맞춰 실업팀 감독과 선수가 직접 나서는 거리 홍보전을 20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4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원더풀삼척과 인천시청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남자부 5개팀, 여자부 8개팀 등 리그에 참여하는 팀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명동 눈스퀘어를 시작으로 우리은행 명동지점을 경유해 명동 밀리오레까지 이어진다. 선수들은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리그 안내전단과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오찬을 겸한 미디어데이를 진행, 리그에 임하는 각 팀의 각오와 목표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부산, 대구, 창원, 광주, 광명, 삼척 등 7개 도시에서 투어 형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3위까지, 여자부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남녀 1위팀은 3전2선승제의 챔프전에 직행한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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