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엔소닉 시후 “‘멘탈사수’를 통해 연기의 맛 알았다”
입력 2014-02-19 16:51 
사진=멘탈사수 포스터
[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엔소닉(N-SONIC) 멤버 시후가 첫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MBC뮤직 시트콤 ‘지오패밀리 시즌1-멘탈사수(이하 ‘멘탈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시트콤에 캐스팅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기를 배우니 연기의 맛을 알았다. 이제는 욕심도 들고 연기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멘탈사수 1회 때 비중이 많은데, 잘 나왔으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엔소닉으로 데비한 시후는 고아로 자라온 절약정신이 투철한 인물 시후 역을 맡았다.

‘멘탈사수는 청춘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지오패밀리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는 뮤직 시트콤 드라마로, 30분 분량으로 총 15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배우 김산호를 중심으로 그룹 씽 출신 김영경, 대만아이돌 드림걸즈 멤버 송미진, 케이팝(K-POP) 출신 김우현, 피에스타 멤버 린지, 엔소닉 멤버 함시후, 레드애플 멤버 장현별, 캔(CAN)의 배기성 등이다. 오는 3월 24일 밤 11시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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