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사, 4년간 주유분담금 2천500억원
입력 2007-01-22 19:47  | 수정 2007-01-22 19:47
신용카드사들이 지난 4년간 주유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유사에 제공한 부담금이 2천5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유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천565억600만원을 부담했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주유할인 경쟁이 과열 조짐이 있는 만큼, 수익성 분석을 통해 카드사의 주유할인액을 낮추는 방향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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