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관신도시 5차 EG the1’ 426가구 이달 말 공급
입력 2014-02-19 10:33 
부산 정관신도시에 3천세대 급 '매머드 단지'가 들어선다.
매머드급 대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특히 3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이라면 규모만으로도 신도시에 버금가기 때문에 학교, 공원, 상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
부산 정관신도시를 이끌 브랜드 타운이 마지막 공급에 나설 채비를 끝냈다.
주인공은 바로 EG건설의 ‘정관신도시 5차 EG the1으로, 이번 공급물량과 먼저 분양된 물량을 합치면 3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67~69㎡ 8개동, 426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초·중·고 교육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고, 향후 초등학교 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완성을 넘어 완벽에 가까워지고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개통해 부산 도심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잘 정비된 도로와 빽빽이 솟은 아파트는 물론 대형마트, 병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여기에 지난 2013년 9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어 입주민들은 쇼핑은 물론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아울렛은 매장면적만 3만1,380㎡ 규모로 경기도 파주 아울렛에 이은 국내 2번째를 자랑한다.
EG the1이 입주자 중심에서 설계한 시스템도 장점이다.
주거공간 내 빛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컨트롤부터 눈이 편안해지는 휴머니즘 라이팅까지 인간중심의 조명을 설치한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레드, 그레이, 골드 등 5가지 컬러로 꾸며진 주거공간으로 생활의 품격과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설계도 수준급이다.
전용면적 67㎡ 경우 우물형 천장을 도입해 확 트인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이뤄져 환기와 채광이 매우 뛰어나다. 전용면적 69㎡는 2면 개방형으로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한편 EG건설은 지난 2012년도 1500여 가구를 공급한데 이어서 올해도 정관신도시5차 426가구를 시작으로 광주선운지구2차, 양산물금지구, 세종3차 등 약 64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관신도시 5차 EG the1은 오는 21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에 위치해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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