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개인 절반, 6개월 이상 장기투자
입력 2007-01-22 16:32  | 수정 2007-01-22 16:32
개인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6개월 이상 장기투자를 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지난해 12월 개인투자자 610명과 기관투자자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개인의 50.6%가 투자주식 평균보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5년말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 33%에 비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입니다.
주 1회 이상 거래한다고 밝힌 개인 투자자 비율은 22.2%로 전년 35.4%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개인들은 평균 1.84개의 증권계좌를 보유하며, 이들의 금융자산 비율은 예금과 적금이 38%, 주식이 36.9%, 펀드가 14.9%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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