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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선옥-신미화, 女 봅슬레이 1차 1분09초 ‘최하위’
입력 2014-02-19 01:14  | 수정 2014-02-19 01:15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한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1차 시기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파일럿 김선옥(34·한체대 대학원)과 브레이크맨 신미화(22·삼육대)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1차 레이스에서 1분09로 19개 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대표팀의 최고 속력은 시속 1236km. 1위에 오른 미국에 비해 6.7km 느렸다. 전 구간 통과한 기록도 가장 떨어졌다.
봅슬레이 여자 2인승은 1~3차 레이스 합계 상위 10팀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김선옥과 신미화는 19일 오전 1시 20분 여자 2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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