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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바로, 첫 촬영부터 완벽 몰입…기대감UP
입력 2014-02-18 21:55 
신의 선물 바로 신의 선물 바로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신의 선물 바로

신의 선물 바로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극본 최란)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이보영과 조승우를 비롯해 김태우, 정겨운, 신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바로는 4차원 아이 샛별(김유빈 분)을 살인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영규 역을 맡고 있다. 영규는 샛별이의 유일한 친구로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순수함을 지닌 인물이다.

17일 공개된 사진은 허름한 복장에 어눌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두해 있는 바로를 볼 수 있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아이돌과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은다.

첫 촬영을 마친 바로는 영규는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천진난만한 친구”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기다려왔던 만큼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드라마가 두 번째 작품인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은 엄마와 의문의 납치범이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보여줄 ‘신의선물-14일은 최란 작가와 이동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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