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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박세영,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진출
입력 2014-02-18 19:21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한국 쇼트트랙 500m 대표 박세영(21·단국대)가 준준결승전에 출전한다.
박세영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41초58를 기록하며 준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1조에 편성된 박세영은 가장 빠르게 스타트를 끊었다. 3바퀴를 남기고 2위로 밀렸으나, 곧바로 선두 자리를 빼았으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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