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실력파 프로듀서 곽태훈 혼성밴드 공기남녀로 데뷔
입력 2014-02-18 1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공기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 애틋한 사랑을 노래하는 신예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첫 디지털싱글 ‘러브 에세이 01(Love Essay 01)로 가요계 데뷔했다.
공기남녀는 보컬과 작사, 작곡을 맡은 작곡가 출신의 곽태훈과 뮤지컬 배우 출신의 미네로 이루어진 혼성밴드다. 곽태훈은 걸스데이, 노을, 이정, 애즈원, J 등 톱뮤지션들의 음반을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스한 데 이어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1, 2와 ‘더 바이러스 등 인기 드라마의 OST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해 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공기남녀의 데뷔곡 ‘I Still..에는 보컬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곡 작업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이번 공기남녀 앨범 작업 당시 타이틀곡 ‘I Still..을 들은 강균성이 직접 피처링 참여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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