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효신 회생절차 실패, 15억 빚 못갚으면 파산?…'충격'
입력 2014-02-18 17:44 
박효신 회생절차 실패 / 사진=스타투데이


'박효신 회생절차 실패'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법원에 일반회생을 신청했지만, 15억의 빚을 해결하지 못하고 개인회생 절차를 완수하는 데 실패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회생9단독 노현미 판사는 박효신에 대한 일반회생절차를 중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판사는 박효신이 자신의 재산상태 등을 토대로 작성한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반회생신청이 중도 종료됨에 따라 박효신은 회생절차를 재신청하거나 파산 절차를 밟아야합니다.

앞서 박효신은 전속계약 문제를 놓고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고, 같은 해 11월 채무 변제를 목적으로 법원에 일반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박효신 회생절차 실패'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너무 안타까워요" "박효신 회생절차 실패, 재신청 아니면 파산이라니 충격이다" "박효신 개인회생 실패, 그래도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