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지역 11개 시·군 오후 4시 대설주의보 해제
입력 2014-02-18 17:23 

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인제 등 11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6일부터 내렸던 강원지역 현재(오후 4시30분) 적설량은 미시령 180㎝, 왕산 94㎝, 강릉 74.6㎝, 진부령 71.5㎝, 고성 56㎝, 대관령 48㎝, 주문진 41㎝, 속초 38.7㎝, 동해 38㎝, 태백 25㎝ 등이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에는 이날 늦은 밤까지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19일인 내일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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