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호재 사업지 수익형 부동산은
입력 2014-02-18 17:03 
세종시 `블루지움` 조감도.
개발 호재가 풍부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이 대거 공급된다.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 마곡지구, 분양시장이 활황인 대구 일대는 개발 호재와 더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거론된다.
먼저 세종시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인 블루지움 150실이 분양된다. 세종시는 정부종합청사 및 국책기관 이전으로 공공기관 직원만 1만4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블루지움은 세종시 도시계획상 2.09%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 입지로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규모는 지상 8층 150가구로, 전용면적은 26~48㎡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는 대규모 연구단지가 개발 중인 마곡지구에 오피스텔 1300실이 공급된다. 대방건설은 마곡지구 B7-4블록에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는 이비즈네트웍스가 도시형생활주택 모노팰리스 156가구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전용 31~40㎡ 규모로, 1호선 온양온천역과 온양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에서는 화성산업이 북구 침산동에 전용 29~47㎡ 규모 총 438실로 구성된 화성파크리젠시를 4월 공급한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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