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소셜 미디어 마케팅, 틈새를 말하다` 세미나

알리안츠생명이 운영하는 대학생 소셜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가 18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소셜 미디어 마케팅, 틈새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 6기가 지난 6개월 동안 국내·외 마케팅 기법을 배우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기획부터 자료 제작, 홍보, 발표까지 모두 영 알리안츠가 직접 진행했다.
리더인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4학년 이진명 학생 등 19명의 영 알리안츠 6기 학생들은 이날 참석한 취업과 마케팅 정보에 관심이 많은 2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야 할 베이직(Basic) △틈새를 찾는 힘 △눈을 사로잡는 시간 0.2초 △틈새를 터뜨려라 등의 주제로 준비한 자료들을 발표했다.
또한 박찬우 왓이즈 넥스트 대표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영 알리안츠 발표자들은 빅데이터와 POE 미디어 활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사례들을 소개하며 "고객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소통하기 위해서는 POE 채널 믹스 전략과 유머·감성·공감을 갖춘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OE는 Paid Media(광고), Owned Media(자체 홈페이지나 SNS계정), Earned Media(SNS 상의 팔로워나 댓글 등)를 의미한다.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알리안츠생명의 소셜 마케팅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6개월 단위로 활동하며 2011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활동을 마쳤다.
현재 영 알리안츠의 7기를 모집 중으로 창의적이며 브랜드 마케팅과 금융에 관심이 많은 4년제 대학생이라면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와 페이스북(www.face book.com/korea.allianz)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