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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왕빛나, ‘아내스캔들’ 캐스팅…코믹 연기 선보인다
입력 2014-02-18 15:43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신은경과 왕빛나 등이 TV조선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에 출연한다.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연출 김성덕·극본 신명화·각색 장광일)는 능력 있고 아름다운 아내가 평범한 남편과의 무료함 삶 속에서 발칙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과 본능탐구에 눈을 뜬 아내들의 숨겨진 사생활을 그린 드라마. ‘섹스리스로 힘들어 하는 아내, 동거남이 있는 아내, ‘돌싱녀 행세를 하는 아내, 정육점 아저씨와 연애에 빠지는 아내 등 매 회 색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특히, 여자들의 본능에 충실한 완벽한 아내와 아내의 남자는 매 회 톱스타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내 역에는 신은경과 왕빛나, 아내의 남자 역에는 강지섭과 정겨운 등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캐스팅 완료되어 촬영 중이며, 톱스타 배우들의 섭외가 진행 중이다. 매 회 아내들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는 남편 역에는 연기파 배우 박상면이 출연한다.

예능프로그램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시트콤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 남녀심리분석에 탁월한 김성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의 주간 드라마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성덕 감독은 격동치는 정치판보다 더 격동스런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격동연애사 ‘바람이 분다를 코미디 전문가답게 유쾌하게 풀어갈 것이며, 대한민국 남녀를 열광하게 한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만큼 이번에는 대한민국 아내들을 열광케 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바람이 분다는 3월 중 방송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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