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GS건설, 523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4-02-18 15:31 

GS건설은 18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52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규모는 2200만주로 예정발행가는 1주당 2만3800원이다. 구주주 1주당 0.3551199주를 배정한 뒤 실권주는 일반공모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GS건설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GS건설 회장(11.8%)과 허 회장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으로 총 30.4%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20%로 청약예정일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납입일은 같은달 12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 25일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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