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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모델 컴퍼니 ‘K플러스`와 전략적 제휴·지분 투자
입력 2014-02-18 14:26 
사진=YG 공식홈페이지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K플러스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18일 YG는 모델 컴퍼니 K플러스(K PLUS)와 전략적 제휴 및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패션모델 출신으로 20여 년간 차승원, 박둘선 등 수백여 명의 톱 모델을 배출시키고 뉴욕 카네기홀과 평양 행사, 서울패션위크 등 기획자로서도 유명한 고은경대표가 2008년 설립한 K플러스는 전문패션쇼 기획, 방송 광고 잡지 출연, 해외 진출 등 모델 매니지먼트, 프로 모델 양성을 해온 국내를 대표하는 모델 컴퍼니.

아이유의 ‘분홍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장기용을 비롯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의 우승자 최소라, ‘뉴트로지나 CF 등을 통해 주목받은 스테파니 리, 박형섭, 이성경 등 170명의 모델이 소속돼 있다.

양민석 YG 대표이사는 국내 모델들이 K팝과 한류 드라마 못지않게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이 분야에서 더 큰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이 기대된다”면서 K플러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와 지분 투자를 통해 패션모델 분야의 인재풀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윈윈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YG는 이번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결정으로,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YG는 삼성 제일모직(현 에버랜드)과 함께 설립한 ‘내추럴나인(Natural9)을 통해 의류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패션모델 전문가 그룹인 K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의 효과도 노릴 수 있게 됐다.

K플러스는 YG의 지원과 투자에 힘입어 소속 모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현재 운영 중인 아카데미를 강화해 신인 발굴 및 세계무대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에는 샤넬, 구찌, 프라다 등 파리, 밀라노, 뉴욕 등에서 열리는 유명 컬렉션의 런웨이에서 국내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고, 최근 명품 소비의 급증과 함께 세계 패션의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케이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YG의 지원 아래 패션 한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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