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하선 제복 입고 여경으로 변신…단발머리로 ‘싹뚝’
입력 2014-02-18 13:23 
박하선 제복 , 배우 박하선의 제복 자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하선 제복

배우 박하선의 제복 자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선은 서조분소에 근무하는 여경 보원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당찼던 보원은 후에 경찰이 된 뒤 성실하게 지내다가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는 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치게 되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는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며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 최근 전봇대, 그리고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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