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삼성카드, 보안규정 까다로워 정보 못빼냈다"
입력 2014-02-18 11:19  | 수정 2014-02-18 14:43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정보 관리 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 의원은 KCB 전 직원인 박시우 씨로부터 "신한.삼성카드는 기술적인 측면보다 관리적인 측면에서 정보를 빼내지 못했다"는 답변을 유도한 뒤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IT범죄라 해도 첨단 기술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관리 규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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