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집트 폭탄 테러 한국 피해자 중 15명 귀국 예정
입력 2014-02-18 10:43 
이집트 폭탄 테러,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한국인 피해자 가운데, 경상을 입은 15명이 19일 또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집트 폭탄 테러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한국인 피해자 가운데, 경상을 입은 15명이 19일 또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각) 관광버스를 겨냥한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구급대장 말을 인용해 폭발 직후 몇 분 만에 20여 대의 구급차를 배치했지만 이집트 당국이 도움 받기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부상자 치료가 상당히 지연됐다고 비판했다.

한국인 피해자 중 경상을 입은 15명은 항공편의 문제로 19일이나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부상이 심한 12명은 현재 이집트 샤름 엘세이크 국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