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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30%대 넘본다
입력 2014-02-18 09: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기황후는 2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2.7%보다 무려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이전까지 ‘기황후의 자체 최고시청률인 25.3%(4일 방송분)보다도 무려 1.2%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에 ‘기황후가 30%대의 벽을 넘을 수 있는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냉궁으로 쫓겨나자 타환(지창욱 분)을 왕좌에서 끌어내릴 계획을 꾸미는 연철(전국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9%, 1·2회 연속 방송된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3.7%, 5.1%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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