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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4강 좌절 이슬비, `너무 아쉽다`
입력 2014-02-18 02:44 
한국 컬링 여자대표팀의 첫 4강 진출이 좌절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신미성,김지선, 이슬비,김은지, 엄민지)이 17일(현지시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캐나다와 예선 9차전을 가졌다.
한국 여자 컬링 이슬비가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컬링 여자대표팀은 지난 오늘 오전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서 열린 미국과의 8차전서 11-2로 대승했다. 하지만 캐나다전 9엔드에서 9-4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기권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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