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상암DMC에 전자지방정부 IT콤플렉스 착공
입력 2014-02-17 18:21  | 수정 2014-02-24 19:28

전국 지방정부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지방정부 IT콤플렉스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들어선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상암 DMC에서 전국 시도와 시군구의 37개 전자지방정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자지방정부 IT콤플렉스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박맹우 전국시도지사협회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자지방정부 IT콤플렉스가 건립되면 13개 민간건물에서 분산 운영돼오던 전자지방정부 전산 자원과 민간IT개발사업단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지하 4층~지상 12층에 연면적 2만1812㎡인 IT콤플렉스는 총사업비로 679억원이 들어가며 공사기간은 내년 11월 12일까지다.
이 건물에 또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전자지방정부 IT기술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효율적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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