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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난해 적자 1조7천억원...예상보다 줄어
입력 2007-01-22 09:52  | 수정 2007-01-22 09:52
한국은행의 적자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1천500억원이 줄어든 1조7천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1조4천139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하반기에는 적자폭이 대폭 둔화돼 연간 적자액이 1조7천억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당초 2조원의 적자를 예상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화자산의 운용수익이 크게 늘어 적자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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