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로, ‘신의 선물’ 첫 촬영현장 공개 ‘캐릭터 완벽 몰입’
입력 2014-02-17 15:40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하는 B1A4 바로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바로는 극 중 4차원 아이 샛별(김유빈)을 살인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영규 역을 맡고 있다. 영규는 샛별이의 유일한 친구로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순수함을 지닌 인물이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름한 복장에 어눌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두해 있는 바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아이돌과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으로 그의 열정이 돋보인다.
지난 10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빌라 앞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바로는 노란색 추리닝에 허름한 슬리퍼 신고 촬영에 임해 베테랑들도 표현하기 어려운 6세아 연기를 무난하게 마쳐 사전에 철저히 캐릭터 연구를 해왔음을 보여줬다.

첫 촬영을 마친 바로는 영규는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천진난만한 친구”라며 기다려왔던 만큼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 이번 드라마가 두 번째 작품인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리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다. 3일 밤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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