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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51%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4-02-17 03:16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7일 오후 7시용인실내체육관에서벌어지는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38%는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37%였고, 양팀의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2.28%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3.02%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 우세(28.63%), 5점차 이내 접전(28.38%)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팀이 모두 2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3.98%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삼성생명 60점대-신한은행 70점대가 20.17%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신한은행이 4승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 득점의 경우 삼성생명은 61.8점을 올렸고, 신한은행은 65.0점을 기록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며 최근 양팀 모두 연승을 거두는 등 경기력과 분위기가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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