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부동산업소 1천294 곳 적발
입력 2007-01-21 13:47  | 수정 2007-01-21 13:47
서울시는 작년 한 해동안 자치구와 합동으로 시내 부동산 중개업소 1만5천647곳에 대해 지도.단속을 벌여 부동산중개업법을 위반한 업소 1천29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3곳은 형사고발했고 다른 23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에 앞서 청문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매매시 실거래가 신고의무제도를 악용하는 중개업소와 거래당사자의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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