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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안현수, `은메달 획득한 동료와 포옹`
입력 2014-02-15 23:33 
15일(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이 열렸다.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심석희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신다운은 아쉽게 페널티로 탈락하고 말았다.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안현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동료와 포옹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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