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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거짓말에 지쳤다…"이렇게 예쁜데"
입력 2014-02-15 17:43 
사진='이스트' 캡처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 했습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의 컨퍼런스에 참여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엘렌 페이지는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거짓말하고 숨기고 감추는 것에 지쳤다”라며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19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 ‘주노, ‘인셉션, ‘로마 위드 러브, ‘이스트, ‘엑스맨-최후의 전쟁, ‘스마트 피플, ‘위핏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08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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