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포수 랍 존슨이 샌디에이고에서 포수로 전향한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좌완 투수 토니 십과 ‘우완 투수 존슨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것은 존슨이 지난 시즌까지 포수로 뛰었다는 점이다. 2007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존슨은 이후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에서 7시즌 동안 250경기에서 마스크를 써왔다.
그러나 존슨은 샌디에이고에서 우완 투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투수가 이번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메츠 선수로 뛰던 지난 2012년 5월 19일 토론토 원정에서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8월 8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상대해 1/3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좌완 투수 토니 십과 ‘우완 투수 존슨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것은 존슨이 지난 시즌까지 포수로 뛰었다는 점이다. 2007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존슨은 이후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에서 7시즌 동안 250경기에서 마스크를 써왔다.
그러나 존슨은 샌디에이고에서 우완 투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투수가 이번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메츠 선수로 뛰던 지난 2012년 5월 19일 토론토 원정에서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8월 8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상대해 1/3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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