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호 4월 결혼, 세반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
입력 2014-02-14 21:37 
오지호 4월 결혼, 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화촉을 밝힌다. 사진=MBN스타 DB
오지호 4월 결혼

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화촉을 밝힌다.

14일 오지호 소속사 측은 오지호가 얼마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은모 양과 4월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지호 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에 출연 중이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