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렌타인데이` 남친 키스 유발하는 천송이·기승냥의 노하우?
입력 2014-02-14 17:35  | 수정 2014-02-24 19:21

2월 14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이고 싶을 것이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다.
최근 월화극·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MBC '기황후' 기승냥 역의 하지원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키스신과 함께 두 여배우의 청초하면서도 투명한 피부, 그리고 돈 안 드는 그녀들의 피부 관리 비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SBS 별그대를 통해 클로즈업 된 전지현의 피부는 결혼한 30대 여배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촉촉하고 빛이 났다.
피부 워너비 스타로 통하는 전지현이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밝혔다.
오랫동안 문지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짧은 시간에 꼼꼼한 클렌징을 하는 것,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주기 위해 물을 항상 수시로 자주 마시는 것. 노화와 건조·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이중차단 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야외 촬영 시 반드시 골프 우산 등으로 강한 자외선을 막는 것이 비법이다.
MBC 기황후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하지원 역시 밤샘 촬영에도 빛나는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의 피부 비결은 아침, 점심, 저녁에 키위, 사과 등 엄청난 양의 각종 과일 및 견과류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과 촬영 후 아무리 피곤하고 시간이 없어도 꼭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다.
강현영 유스피부과 원장은 "최근 뷰티 트렌드는 '자연스러움'이다"며 "맑고 건강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에서 나오는 매력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피부를 망치는 습관을 피하고 평상시 간과하고 있는 기본 습관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승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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