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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이슬비 "예쁘게 생겼어~" 과거 알고보니…깜짝!
입력 2014-02-14 16:01 
컬링 이슬비, 사진=MK스포츠


'컬링 이슬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컬링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오후 2시에 열린 일본과의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 세션 2에서 12대7로 승리했습니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경기도청 소속으로, 고등학교까지 컬링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해체되면서 불가피하게 운동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이후 유치원 교사가 됐습니다.


이후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태극마크를 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컬링은 둥글고 납작한 '스톤'을 굴려 '하우스'라 불리는 상대 표적 안에 넣어 득점을 하는 경기로, 가장 작은 표적인 '버튼'에 가장 가까이 붙일수록 승리에 가까워집니다.

네티즌들은 "컬링 이슬비, 그런 과거가 있었구나! 깜짝 놀랬어요!" "컬링 이슬비, 예쁘게 생겼어" "컬링 이슬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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