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지웅 전부인 언급 “이혼할 때 내가 잘못했다”
입력 2014-02-14 15:35 
허지웅.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허지웅 전부인 언급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전부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선 허지웅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지웅은 이혼한 것에 대해 제 자신이 정말 싫다. 책임을 못졌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전 이혼하자고 했을 때 빌었다. 전 다시 태어나도 전부인과 결혼하고 싶다”며 제가 확실히 잘못한 것 같다. 결혼 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다. 믿음을 확실히 못 줬다”라고 이혼 사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허지웅은 재혼 가능성에 대해 결혼은 안 할 거다.그렇게 훌륭한 사람하고도 이혼했다. 다음에는 간디랑 해야 되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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