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김수현 표정이…" 폭소
입력 2014-02-14 07:59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 때문에 좌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민준과 대화를 나누던 천송이는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이 "우리 별에서의 시간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천송이를 좌절시켰다.
이어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고 말한 천송이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고등학생 옷을 입는 등 노화 방지 돌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생 옷을 입은 천송이에게 정색하는 도민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직후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전지현의 실제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전지현은 지금과 다름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역시 전지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고등학생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여신인데?"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전지현이니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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