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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양야오쉰, 피츠버그와 마이너 계약
입력 2014-02-14 04:39  | 수정 2014-02-14 05:1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던 좌완 투수 양야오쉰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했다.
피츠버그 소식을 주로 전하는 ‘파이어리츠 프로스펙츠는 14일(한국시간) 양야오쉰이 피츠버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양야오쉰은 피츠버그 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합류했다.
2006년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양야오쉰은 2007년은 발 부상으로 결장했고, 2011, 2013시즌은 2군에 머물렀다. 5시즌 동안 1군에서 38경기에 등판, 90 2/3이닝을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2006,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만 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2013 WBC에서는 한국전 선발로 등판, 2 2/3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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