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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박용우, 집안일 소홀히 하는 아내 바꾸는 아마존 전통에 ‘깜짝’
입력 2014-02-13 23:18 
사진=MBC 집으로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박용우 박사가 아마존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놀라움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선 아마존에서 온 야나힘이 박용우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로 홍콩에서 일이 있는 박용우의 아내는 아침을 차려놓은 채 집을 나섰다.

이에 박용우는 야나힘과 같이 아침을 먹으며 아침밥 차려진 것을 보고 아내의 그날 기분을 파악한다. 해산물이나 닭고기 등이 차려져 있을 땐 기분이 좋은 것이고 전날 먹던 밥이나 국이 다시 나오면 그날은 안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야나힘은 아마존에서 세 가지 이혼 사유가 있다. 아내가 집안일에 소홀하고 아침을 챙겨주지 않으면 남자는 잘 챙겨주는 여자로 바꿀 수 있다”고 아마존 전통을 밝혀 박용우를 놀라게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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